코스피가 외국인, 기관 동반 매도세에 밀려 하락 마감했다. 이날 외환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며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2.51포인트(0.96%) 내린 2317.76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43억원, 2388억원 순매도하며 하방압력을 높였다. 개인은 2676억원 순매수하며 매물을 받아낸 모습이다.
시총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1.19%) △삼성전자우(-2.40%) △NAVER(-2.91%) △LG화학(-1.53%) 등이 약세를 보였으며 LG에너지솔루션(1.52%)은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외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같은 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2.02포인트(0.95%) 하락한 2301.84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51억원, 1324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3058억원 순매수했다.
시총상위 종목에서는 △엘앤에프(-3.95%) △펄어비스(-3.20%) △에코프로비엠(-3.23%) △스튜디오드래곤(-4.68%) 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HLB(3.33%)의 경우 상승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이 6월 소비자물가 지표가 상당히 높은 수준일 것이라고 언급한 이후 투자자들의 경계심리가 유입됐다”며 “미국채 금리 하락, 달러 강세에 따른 위험회피 심리 확대가 반영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2.51포인트(0.96%) 내린 2317.76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43억원, 2388억원 순매도하며 하방압력을 높였다. 개인은 2676억원 순매수하며 매물을 받아낸 모습이다.
시총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1.19%) △삼성전자우(-2.40%) △NAVER(-2.91%) △LG화학(-1.53%) 등이 약세를 보였으며 LG에너지솔루션(1.52%)은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외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같은 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2.02포인트(0.95%) 하락한 2301.84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51억원, 1324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3058억원 순매수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이 6월 소비자물가 지표가 상당히 높은 수준일 것이라고 언급한 이후 투자자들의 경계심리가 유입됐다”며 “미국채 금리 하락, 달러 강세에 따른 위험회피 심리 확대가 반영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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