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대한민국은 1948년 헌법이 제정된 이후 수많은 역경에도 불구, 국민의 힘으로 발전을 거듭해왔다"면서 이 같은 소망을 전했다.
이어 최 시장은 "대한민국 헌법은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제도적 사회적 기반을 토대로 행복한 국가를 만들겠다는 공동체 의지의 결정체"라며, "이에 모두가 바라는 행복은 국가의 의무이자 당연한 시민의 권리"라고 주장했다.
특히 "어렵고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지금, '사회적 어려움과 문제점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하는 과제 역시 국민의 행복 실현 이라는 헌법의 궁극적 가치를 돌아보게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