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공건축물 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재 진행 상황 및 관리 상태 등에 대해 현장관계자로 하여금 내용을 귀 기울여 듣고 혹서기 폭염에 따른 작업근로자의 충분한 휴식 시간을 제공하도록 하는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노력해 주실 것을 공사관계자에게 당부했다.
또한 각 현장의 관계자들에게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김포시 관내 제품 및 장비 등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현장의 관계자들은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내 제품 및 장비 등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겠다고 회답했다.
박동익 행정국장은 “모든 관내 공사 현장에 대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고 우수한 공공건축물을 만들어 김포시민의 자긍심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창하 김포농업기술센터 소장, ‘축수산분야 주요사업장’ 현장행정 실시
황창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인구 50만 대도시에 걸맞은 김포 축수산분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하며 행정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해 바다에 어린 조피볼락 105만여 마리 방류
조피볼락은 바위가 많고 수심이 낮은 연안에 서식하며 조피볼락이라는 이름보다 주로 우럭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다.
황창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에 방류한 조피볼락 치어가 연안자원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어획량 저조에 힘든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 같이 수산자원 조성에 적극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향후 시에서는 8월 중 한강에 황복을 추가로 방류하여 점점 고갈되어 가고 있는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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