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익 김포시 행정국장, 공공건축물 건립공사 현장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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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차우열 기자
입력 2022-07-2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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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관계자에게 당부

  • '축수산분야 주요사업장' 현장행정 실시

  • 서해 바다에 어린 조피볼락 105만여 마리 방류

[사진=김포시]

김포시 박동익 행정국장은 통진읍 행정복합청사 등 시공중에 있는 3개 공사현장에 대해 사업 진행 및 안전 상황 등을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공공건축물 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재 진행 상황 및 관리 상태 등에 대해 현장관계자로 하여금 내용을 귀 기울여 듣고 혹서기 폭염에 따른 작업근로자의 충분한 휴식 시간을 제공하도록 하는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노력해 주실 것을 공사관계자에게 당부했다.
 
또한 각 현장의 관계자들에게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김포시 관내 제품 및 장비 등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현장의 관계자들은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내 제품 및 장비 등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겠다고 회답했다.
 
박동익 행정국장은 “모든 관내 공사 현장에 대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고 우수한 공공건축물을 만들어 김포시민의 자긍심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창하 김포농업기술센터 소장, ‘축수산분야 주요사업장’ 현장행정 실시

[사진=김포농업기술센터]

황창하 김포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날 축수산분야 주요사업장 현장행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거점세척소독시설, 전류리 포구 및 어촌체험장, 대명항 등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에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가축분뇨를 퇴액비화해 처리하고 있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에서는 비료생산과 유통에 대한 점검, 고병원성AI·ASF 등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지난 2020년 12월부터 상시 운영하는 거점세척소독시설 점검, 연평균 50만명이 방문하는 경기서북부 유일 지방어항인 대명항의 개발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황창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인구 50만 대도시에 걸맞은 김포 축수산분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하며 행정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해 바다에 어린 조피볼락 105만여 마리 방류

[사진=김포시]

김포시는 수산자원 회복과 생태계 활력을 위해 건강한 우량종 조피볼락 치어 105만6000마리를 경기·인천 해역인 장봉도 인근 해상에 방류했다고 이날 밝혔다.
 
조피볼락은 바위가 많고 수심이 낮은 연안에 서식하며 조피볼락이라는 이름보다 주로 우럭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다.
 
황창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에 방류한 조피볼락 치어가 연안자원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어획량 저조에 힘든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 같이 수산자원 조성에 적극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향후 시에서는 8월 중 한강에 황복을 추가로 방류하여 점점 고갈되어 가고 있는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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