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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태백시장 [사진=태백시]
4일 태백시에 따르면 이번 순방은 8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진 후, 바로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 건의사항을 점검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소통행정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순방 첫 날인 오는 5일에는 황지동, 황연동을, 둘째 날인 8일에는 문곡소도동, 장성동을, 셋째 날인 9일에는 구문소동과 철암동을, 넷째 날인 10일에는 삼수동과 상장동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번 동 순방에서 수렴한 시민 건의사항은 관리카드로 작성 및 관리하며, 과제 해결을 위한 해법 모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동 순방을 통해 주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소통하는 현장 중심행정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태백이 되도록 시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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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심 체험 부스에서 소방대원들이 심폐소생술의 진행 과정을 교육하고 있다.[사진=태백시]
4일 태백시문화재단에 따르면 축제 현장에서는 더위를 피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축제장을 방문하면서 축제의 열기는 더 뜨거워지고 있으며 특히, 발원수에 발을 담그는 발원수 족욕 체험을 통해 방문객들은 더위를 잠시 식히고 물풍선 싸움이 진행되는 워터버블 분수난장 또한 많은 인기를 끌고있다고 했다.
이와 함께, 문화광장 체험부스 존에서는 태백소방서가 주관하는‘태백소방서 소소심 체험’부스가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소소심 체험이란 소방대원들의 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의 진행 과정을 배우고, 직접 연습해보며 참여 후 소정의 경품을 받는 체험으로 많은 아이들이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고 했다.
또한, 맑은 날씨로 인해 공연프로그램 역시 사람들이 붐비고 있으며, 공연은 트롯가수 이강록 및 아라레이보존회의 국악무대, 루시줌바댄스의 줌바댄스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면서 축제장의 분위기를 전해왔다.
아울러, 태백산국립공원 입구 눈꽃야영장 포레스트 쿨 시네마에서는 지난 3일 ‘씽2게더’가 상영됐으며 4일에는‘스파이더맨 노웨이홈, 오는 5일에는 ‘기적’이 상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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