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시장은 10일 오전부터 안양천 전파교 일대와 석수3동 피해지역을 다시 찾아 주택 내 배수 지원, 도로변 토사와 부유물 제거 등의 진척 상황을 확인하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최 시장은 연일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직접 찾아 진두지휘하며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최 시장은 석수·박달동 등 주요 피해지역에 공무원과 군인,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을 투입하며 신속한 복구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침수지역 배수작업과 주변 정리 등 수해 복구에 전념하고 있다"면서 "임시 거주시설을 마련해 이재민 보호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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