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집중호우 시 도로 침수 방지를 위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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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윤중국 기자
입력 2022-08-12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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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로 순찰과 사전예찰로 피해 발생 예방할 계획

  • 한강에 황복 37만마리 방류... 한강 생태계 자원 형성 기여

  •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예술제 '평안' 개최

[사진=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장은 최근 내린 집중호우에 따른 도로 침수 등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월 10일 호우경보 시 김포시 등 중부지방을 강타한 물 폭탄에 사우사거리 등 일부 도로가 침수됐으나 도로관리과 등 유관기관의 발빠른 현장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했다.
 
또한 8월 중순에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각종 장비를 동원해 파손도로 복구, 배수로 준설, 배수구 청소를 긴급 실시했으며 지속적인 도로 순찰과 사전예찰로 피해 발생을 예방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침수된 도로에 대하여는 배수시설 확충 등을 통해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분들에게는 호우시 가로등 및 전기시설물에 대한 접근을 피하고 맨홀 등 지하 시설물에 유의하여 통행에 신중을 기할 것을 당부했으며 침수 및 위험지역을 발견할 시 도로관리과 및 소방서 등 유관기관에 신속한 신고를 요청했다.
한강에 황복 37만마리 방류해 한강 생태계 자원 형성에 기여

[사진=김포시]

김포시는 양촌읍 누산리포구 한강에 황복 37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한강어촌계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복을 방류해 한강 자원 증강에 노력했다.
 
봄철에만 잡을 수 있는 아주 귀한 어종인 황복은 바다에서 생활하다 산란을 위해 하천으로 돌아오는 소하성 어류이다.

우리나라에서 황복은 한강 하류와 임진강에서만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이는 김포시가 오랜 기간 방류한 성과로 인정받고 있다.
 
황창하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김포시 해수면, 내수면 생태계 보전 및 수산자원 증강으로 어업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으며 지난 6월에는 참게 30만마리, 7월에는 꽃게 42만 마리, 조피볼락 105만 마리를 방류했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예술제 '평안' 개최

[사진=김포시]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홍보주간을 맞이해 2022년 정신건강 예술제 ‘평안’을 기획했다고 12일 밝혔다.
 
예술과 마음이 만나는 순간 “평안”은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 및 사회적 관심 제고와 시민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행사로 내달 6일부터 14일까지(8일-12일 추석연휴 전시관 휴관) 김포아트홀 1층 전시실에서 진행한다.
 
본 행사는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의 작품 전시, 정신건강 체험 부스 운영, 커피차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전시회를 관람하거나 인식도 조사 및 스트레스 측정과 같은 체험 활동에 참여하는 모든 시민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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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댓글
0 / 300
  • 9일 정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늘 그래듯 이번에도 대광연립은 지하에
    물이 가득찼습니다
    민원전화에 한달음에 달려와주셔서 애써주신 김계순 김주영.오강현의원님 정말 감사합니다
    대광주민들은 늘 불안에 떨며 살고 있습니다
    언제나 지하에 물이 차있고 모기떼 날벌레 곰팡이 냄새에 힘들고 지칩니다
    의원님들 한번만이라도 대광주민들이야기에 귀기울려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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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우가 쏟아지더랄
    집에 도착해서보니 김포 대광연립에 물이 꽉차있었어요걸어서 계단을 올라갈수가 없을정도었습니다
    사람소리가 나는쪽으로 가보니
    김계순 오강현의원님께서 나와겨시더라구요 정말로 여러방면으로 총동원히셔어 해결 하시려는 모습을보았습니다 김주영 의원님께서도 폭우처럼 쏟아지는데도 아랑곳 하시지않고 안타까워하는모습으로 주민들과소통을 하시며 해결방법을 찾아보신다고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모습에 안도감을 느꼈습니다 대광연립을 위해 해결방법을 찾아보신다고 하시는 말씀에 완전 감동이었습니다 저녁늦게 까지 가시지 않고 힘써주시점감사합니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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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마다 이렇게 물난리가 나고 피해는 대광연립이 고스란히 받는 실정입니다
    그 피해는 일년내내 지하에 물이 차있는 상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곰팡이는 물론이고 벽과 시멘트는 다 삭아서 갈라지고 부서지고 전선 또한 삭아서 언제 스파크 튈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이제 더이상 물러설곳이 없습니다

    우리는 이익을 추구하기에 앞서 살기위해 몸부림치는 중입니다
    그동안 Lh와 국토부를 몇차례 방문하면서 탄원서 제출과 담당자와 면담하며 공공개발을 호소해 왔습니다
    의원님들께서 이 어려운 상황을 헤아리시어 도움을 주시면 너무나도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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