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자립준비청년 자립수당 인상지원...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 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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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2-08-1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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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세임대주택 지원 등 자립준비청년 위해 다양한 사업 펼친다

  • 풍성한 추석맞이 준비는 여주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사진=여주시]

여주시는 자립준비청년 자립수당을 오는 19일부터 월 5만원이 인상된 매월 35만원의 자립수당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시설보호 및 가정위탁아동 중 만18세 이상 보호종료된 청년을 일컫는다. 이번 자립수당 인상은 제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논의한 '고물가부담 경감 생활안정지원 방안'에 따른 것으로 자립준비청년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방안이다.
 
올해 여주시는 1억5000만원을 편성해 자립준비청년에게 자립수당을 매월 지원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자립지원정착금 2억1000만원 및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연계해 전세임대주택을 지원하는 등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 추석맞이 선물세트 대잔치

[사진=여주로컬푸드직매장]

여주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다가오는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선물세트 및 명절음식(전 세트, 식혜, 산적 등)을 준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추석 대보름을 맞이한 선물세트 택배 예약은 내달 1일까지 진행되며 내달 5일까지 현장 수령 주문을 마감한다.
 
허인무 시 농업정책과장은 “추석은 농촌에서 가장 큰 명절이며 이때는 오곡이 익는 계절인 만큼 여주시 로컬푸드로 소중한 사람들과 풍성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힌편 여주로컬푸드직매장은 지역 농가들이 매일매일 수확한 신선한 농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할 수 있는 공간으로 먹거리의 신선도와 안정성을 확보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거리를 줄이기 위해 마련된 곳이다. 여주시는 신활력 사업을 통해 지난 2021년 11월 11일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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