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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그룹, 강원도에 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 총 6억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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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권 기자
입력 2022-08-1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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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셀트리온]


 
셀트리온그룹은 집중호우로 산사태 등 피해를 입은 강원도 지역주민을 위해 1억원을 추가 기탁, 총 6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셀트리온그룹은 지난 12일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 충청 인근 지역사회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5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한 바 있다. 셀트리온그룹이 기부한 성금은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인천, 충청, 강원지역의 수해 피해복구 및 수재민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원도에선 이번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 등이 잇따르고 있으며, 침수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셀트리온 측은 이번주에도 전국에 비 예보가 예상되고 있어 추가로 1억원의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강원지역 주민들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농작물 피해 및 주거지 파손, 침수 등 많은 불편과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성금이 조금이나마 신속한 피해복구에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셀트리온그룹은 올해 초 발생한 강원·경북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5억 3800만원의 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대한적십자사 강원지사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재난 지원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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