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동해시협의회, 취약계층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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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기자
입력 2022-08-1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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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

바르게살기운동 동해시협의회 회원들과 관내 청소년들이 함께 지역 취약계층 위해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사진=이동원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동해시협의회가 관내 중, 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말복을 맞이해 취약계층을 위해 삼계탕을 제공했다.
 
16일 바르게살기운동 동해시협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15일 오전 11시 동해시 부곡동에 위치한 도담식당(바르게살기운동 동해시협의회 김금순 회원이 운영하는 업체)에서 삼복의 마지막 말복을 맞이해 회원들과 관내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해 ‘청소년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청소년 사회공헌 프로젝트’는 삼계탕 30인분을 직접 재료 손질과 조리에 구슬땀을 흘려가며 정성을 다해 만들어 무더위에 지친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학생들과 함께 방문해 전달했다.
 
한편, 이번 삼계탕 만들기 체험 봉사는 동해시 북삼동에 10인분, 부곡동에 20인분씩 취약계층에게 각각 전달했으며, 재료와 장소는 도담식당을 운영하는 김금순 대표가 제공했다.
동해해양경찰서, 을지연습에 앞서 을지연습 준비보고회의 개최
 

동해해양경찰서에서 을지연습 준비보고회의를 개최하고 있다.[사진=동해해양경찰서]

이와 더불어, 강원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2일 올해 정부 연습인 을지연습에 앞서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을지연습 준비보고회의를 개최했다.

16일 동해해경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실시하는 올해 을지연습은 국가위기관리 및 국지도발 대응역량을 배양하고 실제 상황을 고려한 전시전환절차 숙달, 민·관·군 통합방위태세 확립으로 국가비상사태 대비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해해양경찰서 관계자는“을지연습은 전 직원 및 국민들의 안보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중요한 훈련”이라며“다가오는 을지연습을 대비해 철저한 준비와 전시 대응, 안보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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