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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관 심사위원장, 동해시의회 하반기 의원연구단체 심사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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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기자
입력 2022-08-30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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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대기오염 조사 연구회'의 활동계획 건 원안 가결

최명관 심사위원장(왼쪽에서 네번째)이 동해시의회 하반기 의원연구단체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해시의회]

강원 동해시의회가 지난 29일 ‘동해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상반기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 결과 보고 및 하반기 의원연구단체 등록에 따른 활동 계획에 관한 사항을 심의했다.
 
30일 동해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심사위원회는 2022년 상반기 의원연구단체인 ‘동해항 항만지역 등 대기질 개선 연구회’ 단체의 연구활동 결과 보고사항과 2022년도 하반기 의원연구단체로 등록 신청된 ‘동해시 대기오염 조사 연구회’의 활동계획 건을 심사해 원안 가결했다.
 
앞으로 ‘동해시 대기오염 조사 연구회’는 동해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대기 중의 SOx(황산화물), NOx(질소산화물) 등을 측정해 데이터를 확보하고, 관계 전문가와 대응전략을 모색해 나가게 된다.
 
이에 따라, 상반기에는 1개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해 동해항 항만지역의 대기질 개선에 앞장섰다고 전했다.
 
최명관 심사위원장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한 일상의 회복을 위해 의미있는 연구결과를 남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도가수다’ 포스터[사진=동해시]

이와 더불어,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강원 동해시에서는 곳곳에 풍성한 축제가 열린다.
 
30일 동해시에 따르면 다가오는 9월 한달간 예정되어 있는 축제는 모두 5개로 시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행사장으로 돌려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9월 2일부터 3일까지는 동해시 송정동에 위치한 동해역 광장 일원에서 막걸리를 매개로 송정의 이야기와 문화를 접목해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막걸리 축제’를 시작하고 이어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3일 북평민속오일장 일원에서 ‘장흥고각 타고(打鼓) 체험 행사’와 제5회 북평민속시장 고객가요제 ‘나도가수다’ 본선 공연이 진행된다.
 
또, 추석 연휴가 끝나고 17일부터 18일까지는 동해체육관에서 게임, 만들기, 공연 등 60여 가지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는 제3회 동해시 ‘평생학습 애愛, 책문화(Book 風)’축제가 열린다.

특히, 23일부터 25일까지는 동해웰빙레포츠타운 일원에서 동해시 대표 축제인‘동해무릉제’가 3년만에 개최되어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으로, 9월 축제에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고 전했다.
 
임정규 홍보감사담당관은 “9월에는 추석연휴도 있어, 출향인과 가족단위 관광객이 지역 곳곳을 찾을 것”이라며 "지역축제가 시의 브랜드가치를 제고하고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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