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가 이어지는 다음 주에는 분양 시장이 잠시 쉬어갈 예정이다.
1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9월 셋째 주에는 전국 7개 단지에서 총 2120가구(일반분양 1514가구)에 대한 분양이 시작된다.
분양 가구는 총가구수 기준으로 지난주(1만103가구)의 5분의 1 수준이며, 수도권 분양은 1곳(456가구)에 그친다.
경기 안양, 경남 김해, 부산 금정, 강원 양양 등 전국 7개 단지 등에서 진행된다. 또한 경기 의왕시 내손동 , 경북 포항시 구룡포읍 , 전남 광양시 마동 등 4곳에서 모델하우스 개관도 앞두고 있다.
임병철 R114 리서치팀장은 "추석 연휴와 겹치면서 이번 주 대비 분양 물량이 대폭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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