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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 소속 정윤성 선수 [사진=대한테니스협회]
정윤성 선수(의정부시청)가 남자프로테니스(ATP) 방콕오픈 챌린저 3차 대회에서 남자복식 정상을 차지했다.
정윤성은 10일 태국 논타부리에서 열린 이 대회 복식 결승에 아지트 라이(뉴질랜드)와 한 조로 출전해 크리스토퍼 룽카트(인도네시아)-프랜시스 알칸타라(필리핀) 조를 2대 0(6-1 7-6<8-6>)으로 꺾었다.
챌린저는 투어보다 한 등급 아래 대회다.
정윤성은 이번 우승으로 복식 세계 순위가 기존 311위에서 240위대로 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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