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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경길 정체 완화 시작…부산→서울 5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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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근 기자
입력 2022-09-1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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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도로공사]



추석 연휴인 11일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 극심하던 차량 정체가 서서히 풀리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8시를 기준으로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까지 걸리는 시간을 부산 5시간, 목포 5시간(서서울 도착), 울산 4시간 40분, 광주 4시간 20분, 대구 4시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2시간50분으로 예상했다. 귀경길 차량 정체는 다음날 오전 2시에서 3시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에서 지방으로 가는 하행선의 경우 양양 1시간 50분(남양주 출발),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30분, 대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울산 4시간 10분, 부산 4시간 30분, 목포 3시간 40분(서서울 출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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