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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메타버스 가상사옥 '메타스페이스' 공개…'젭' 플랫폼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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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입력 2022-09-1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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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보관, 더샵 라운지 등 구성…외부인에게도 개방

포스코건설 직원이 ‘포스코건설 메타스페이스’에 접속해 회의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은 ‘젭(ZEP)’ 플랫폼을 활용한 메타버스 가상사옥 ‘메타스페이스’를 오픈했다.
 
19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지난 16일 문을 연 젭은 네이버 메타버스 제페토 운영사인 네이버제트와 슈퍼캣이 공동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포스코건설 메타스페이스는 유연근무, 거점오피스 운영 등 자유로운 업무환경이 보편화되면서 언제 어디서나 현장과 본사, 이해관계자 간 회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개발됐다.
 
포스코건설 송도사옥과 센트럴파크 등 실제 건물을 본떠 만든 장소에서 자신만의 아바타로 소통이 가능해 몰입도와 흥미를 높였다.
 
직원들은 가상 회의실, 컨퍼런스룸 등에 자신의 아바타를 참석시켜 회의를 하며, 업무공간 이외에는 외부인들도 출입이 가능하다.
 
포스코건설 메타스페이스에 접속해 포스코건설 송도사옥으로 들어가면 1층에 여의도 파크원, 광양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등 포스코건설의 대표 강건재 프로젝트를 둘러볼 수 있는 ‘강건재 타운’이 있다.
 
2층에 올라가면 ‘포스코건설 홍보관’과 ‘더샵 라운지’에서 포스코건설과 아파트 브랜드 더샵의 다양한 소식을 접할 수 있다. 3층과 4층에는 회의실, 글로벌아카데미, 컨퍼런스홀 등 회의·사내교육·행사를 위한 공간이 마련됐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단순한 회의공간을 넘어 많은 사람들이 포스코건설과 더샵의 소식을 접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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