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제22회 국제연안정화의 날 기념 민·관 합동 정화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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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기자
입력 2022-09-2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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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해경 해양정화활동 실시로 해양환경보전에 앞장서다

동해해경 관계자들이 해변을 정화하고 있다.[사진=동해해양경찰서]

강원 동해해양경찰서가 28일 오후 2시부터 삼척 덕산해변에서 해양환경공단, 포스코건설, NGO 등 6개 기관 80여명과 함께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했다.

28일 동해해경에 따르면 최근 동해안으로 통과한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남긴 해양쓰레기와 미세플라스틱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동해해양경찰서는 ‘제22회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기념해 관내 관광객 방문이 잦은 지역인 삼척 덕산해변 일대를 민·관 합동으로 정화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깨끗한 해양환경을 위해서는 국민 스스로 해양쓰레기 심각성을 인식하고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활동 중 발생된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오는 등 국민들의 해양쓰레기 줄이기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찾아가는 새일센터’ 운영을 동해고용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사진=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이와 더불어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취업하고 싶어도 일자리에 대한 정보 부족과 자신감 결여로 노동시장 진출을 망설이고 있는 미취업 여성, 육아나 가사문제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위해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28일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따르면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구직자들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새일센터”를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동해고용센터에서 운영했으며 총 10명이 구직 신청을 하고 직업훈련, 사후관리 등에 큰 관심을 보여 주었다고 밝혔다.
 
9회차 “찾아가는 새일센터”는 천곡주공5차 아파트에서 진행될 예정이나 장소는 추후 변경될 수 있다.
 
한편 찾아가는 새일센터는 일자리 정보 부족과 자신감 결여로 노동시장 진출을 망설이고 육아나 가사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구직상담 및 구직신청을 받고 있다.

연 12회 이상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취업정보제공, 직업교육훈련안내 및 구직상담 등을 위해 '찾아가는새일센터'를 운영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취업상담사가 직접 찾아가 △취업희망여성 발굴 △구인처 발굴 △구인·구직 상담 △취업 알선(동행면접 등) △취업 후 직장 적응 지원관리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심영섭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한국청년회의소 회장과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이와 함께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심영섭 청장은 28일 오전 11시 정선 하이원컨트리클럽 하우스에서 전국청년회의소 회원 골프대회에 참석한 한국청년회의소 신명식 중앙회장과 권신원 전임회장 등 중앙회장단과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및 홍보 방안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하고 의견을 교환했으며, 향후 구체적 협력 방안에 대해 추후 협의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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