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동해해경에 따르면 최근 동해안으로 통과한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남긴 해양쓰레기와 미세플라스틱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동해해양경찰서는 ‘제22회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기념해 관내 관광객 방문이 잦은 지역인 삼척 덕산해변 일대를 민·관 합동으로 정화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깨끗한 해양환경을 위해서는 국민 스스로 해양쓰레기 심각성을 인식하고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활동 중 발생된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오는 등 국민들의 해양쓰레기 줄이기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28일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따르면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구직자들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새일센터”를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동해고용센터에서 운영했으며 총 10명이 구직 신청을 하고 직업훈련, 사후관리 등에 큰 관심을 보여 주었다고 밝혔다.
9회차 “찾아가는 새일센터”는 천곡주공5차 아파트에서 진행될 예정이나 장소는 추후 변경될 수 있다.
한편 찾아가는 새일센터는 일자리 정보 부족과 자신감 결여로 노동시장 진출을 망설이고 육아나 가사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구직상담 및 구직신청을 받고 있다.
연 12회 이상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취업정보제공, 직업교육훈련안내 및 구직상담 등을 위해 '찾아가는새일센터'를 운영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취업상담사가 직접 찾아가 △취업희망여성 발굴 △구인처 발굴 △구인·구직 상담 △취업 알선(동행면접 등) △취업 후 직장 적응 지원관리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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