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계 '최초' 요리사와 한의사의 '맞손'…롯데호텔 서울, '옥사부의 용한보감'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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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문화팀 팀장
입력 2022-10-04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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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옥 셰프(왼쪽)와 박용환 원장이 손을 잡고 보양식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사진=롯데호텔]

롯데호텔 서울 중식당 도림의 여경옥 셰프와 스타 한의사 박용환 원장이 손을 잡고 '옥사부의 용한보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1월 3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박용환 원장이 추천하는 건강 식재료를 활용해 여경옥 셰프가 최고의 제철 보양식을 만들어 선보일 예정이다. '업계 최초' 셰프와 한의사의 협업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여 셰프와 박 원장은 각 분야의 대표 전문가이자 인플루언서다. 

롯데호텔 중식 총괄 전문 위촉위원 여 셰프는 45년 중식 외길을 걸어온 대가로, 유튜브 채널 '여경옥의 옥사부TV'를 통해 다양한 요리법을 소개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박 원장 역시 본업인 한의사 외에도 방송인, 강연자, '강남허준 박용환TV'를 운영하는 유튜버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옥사부의 용한보감'은 특선 런치와 디너 코스, 갈라 디너로 만나볼 수 있다.

중국 대표 보양식 고법 불도장과 완도산 전복 위에 고급 발효 재료인 검은 콩장을 소스로 한 검은콩 소스 통전복 등 6가지 요리로 구성했다. 

저녁에는 겨자소스 해물 전채요리와 고법 불도장, 검은콩 소스 통전복, 해삼구이, 유린기 등 8가지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오는 10월 20일에는 여 셰프와 박 원장이 좋은 식재료와 건강 정보를 전하는 갈라 디너가 마련된다. 

8가지 요리에 5종의 와인을 페어링해 즐길 수 있다.

갈라 디너는 40명 선착순 예약으로, 네이버 예약 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예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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