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옥천군에 따르면 지난달 1일 이 서비스 개통 후 한 달간 185건의 민원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179건은 답변을 마쳤고 6건은 관련 부서가 답변을 검토 중이다.
'도와줘 OK'는 주민이 문자 메시지나 카카오 채널로 민원을 접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곳에 접수된 민원은 늦어도 1∼2일 내에 처리하면서 호평을 받고 있다.
황 군수는 “생생한 주민의 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진두지휘해 나가겠다”며 “생활안전과 관련된 사항은 즉시 처리해 나가고, 정책·제도적으로 변화가 필요한 부분은 놓치지 않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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