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비상당국은 텔레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경고, 오늘 낮 우크라이나 영토에 미사일 공격 가능성이 높다. 공습경보를 무시하지 말고 자신의 안전을 위해 대피소에 머물러라"라고 밝혔다.
한편, 전날 러시아는 키이우를 비롯해 우크라이나 전력 주요 도시에 대규모 공습을 가했고 이로 인해 지금까지 19명이 숨지는 등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