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수 김포시장이 새내기 신규공직자들과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사진=김포시]
13명의 신규공직자들이 함께한 이번 자리는 ‘청렴’을 주제로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실제 사례와 근로의욕을 감소시키는 문화 등을 허심탄회하게 가감 없이 얘기하고 들으며 서로 간의 생각과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목민심서를 집필한 다산 정약용의 생가 등 청렴을 되새겨볼 수 있는 유적지 방문을 건의하기도 하고 민원인께서 고맙다는 의미로 주시는 자양강장제 음료는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를 묻는 등 평소 생각했던 건의나 질문사항을 밝히며 시종일관 밝은 분위기로 대화가 이어졌다.

김병수 김포시장이 새내기 신규공직자들과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김포시]
김병수 김포시장은 “우리 신규공직자들은 70만 미래도시로 나아갈 행정의 원동력이다”라고 강조하며 “젊은 공직자들의 유연한 생각과 문화는 받아들이고 공정과 청렴에 대한 강직함은 지키고 발전시켜야 김포시의 미래가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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