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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 대구 달성군수와 군청 직원들이 25일 '독도 사랑 캠페인' 행사를 마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 달성군]
대구 달성군은 25일 군청 로비에서 독도의 날을 기념해 우리 땅 독도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독도 사랑을 실천하고자 ‘독도 사랑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독도 사랑 티셔츠를 입은 50여명의 직원이 독도는 우리 땅을 합창하고‘독도야 사랑해’ 구호를 외치는 등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달성군은 매년 독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직원들이 독도 사랑 티셔츠를 입고 출근하며 군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독도의 날을 알리는 등 독도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최재훈 군수는“독도 사랑 캠페인을 개최함으로써 독도가 우리 고유의 영토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군민의 독도에 관한 관심을 일깨워 우리 땅 독도를 지키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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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개최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3차 회의 개최 모습. [사진=대구 달성군]
이번 회의에서는 달성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달성군 주민참여예산연구회 회원 30여명이 참석해 2023년 달성군 주요 사업 (5억원 이상 사업)에 대해 주민의견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작성된 의견서는 2023년 예산(안) 첨부 서류에 포함돼 제301회 제2차 정례회 때 예산(안)과 함께 군 의회에 제출된다.
최재훈 군수는 “예산편성 과정에 군민 참여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군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군민이 빛나는 달성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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