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4번째 KLPGA 우승컵 든 이소미

  • 270타 우승

티샷 중인 이소미. [사진=KLPGA]

이소미가 제주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에서 4번째 우승컵을 들었다.

이소미는 30일 제주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SK네트웍스 서울경제 클래식(총상금 8억원) 4라운드에서 버디 7개(1·7~9·11·12·18번 홀), 보기 3개(2·5·6번 홀)로 68타(4언더파)를 기록했다.

합계 270타(18언더파) 우승이다. 우승 상금은 1억4400만원. 2위 박현경(275타)을 5타 차로 따돌렸다.

이번 우승은 1년 2개월 만이다. 투어 통산 4번째 우승이다.

정윤지, 김수지, 이가영은 276타(12언더파)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유해란, 이정은6는 277타(11언더파) 공동 6위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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