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3분기 호실적에 5%대 강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LG화학 주가가 장 초반 오름세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8분 기준 LG화학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5.27%(3만3000원) 오른 65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화학 주가는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3분기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LG화학은 전날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901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14조177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3.8% 증가했다. 순이익은 7139억원으로 5% 늘었다. 매출은 역대 최대였던 전 분기보다 15.8% 늘었고, 영업이익은 2.6%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석유화학 부문 매출이 5조4931억원, 영업이익 926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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