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막해 오는 4일까지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리는 외국인 투자주간(IKW)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유력투자가를 한국에 초청, 매년 개최하는 우리나라 유일 범국가 대규모 투자유치 행사다.
이번 행사는 ‘국가 전략 기술인 BBC 분야의 투자유치 확대를 통한 글로벌 공급망 위기 극복’이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온라인으로 열리다 3년만에 처음으로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인천경제청은 이에 따라 이날 ‘BBC 산업특화 포럼’을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외국인 투자를 이끌고 있는 바이오와 첨단산업의 투자유치 성공 사례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이와함께 투자홍보부스를 운영, 현장을 찾는 해외투자가 및 국내기업에게 전문 투자 상담을 제공하고 온라인 홍보관 등에서 행사 현장을 찾지 못한 투자가들과 상담하며 IFEZ를 적극 알리기로 했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앞으로 국내외 유수 박람회 및 투자수요가 있는 곳을 적극 찾아 IFEZ의 투자유치를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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