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제막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지역예술협회 관계자, 프로젝트 참여 작가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영상상영, 제막식 등 간소하지만 알차게 진행됐다.
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에는 ‘모노웨이브 팀’과 ‘모두 팀’ 두 작가 팀의 작품이 선정됐다.
모두 팀의 작품 ‘하모니’는 각기 다른 작가들이 만나 서로 소통하며, 화합·상생하는 메시지를 담은 조형물로 지난 9월 말 설치 후 이날 제막식을 진행하게 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