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현 카카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3일 열린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4분기 톡비즈 광고 매출은 3분기 대비 광고주 마케팅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매출이 일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다만 경기 불확실성에 따른 대형 광고주의 예산 축소와 IDC 화재에 따른 기존 매출 감소, 신규 비즈니스 매출 반영 일부 지연에 따라 4분기는 성수기임에도 성장은 다소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배 CIO는 "톡비즈 사업 부문 매출은 3분기 누적으로 전년 대비 18% 성장률을 달성했으나 화재로 인한 매출 영향과 서비스 개편 일정 지연으로 올해 연간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15% 성장하는 데 그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배 CIO는 "단기적으로 경기 둔화에 따른 영향이 이어질 수 있겠으나 경기가 회복됐을 때 확보되는 광고주 수요를 가장 효과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편과 상품 고도화를 준비할 것"이라며 "전체 광고시장 내에서 디지털 광고시장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앞으로 카카오의 점유율 확대를 통한 성장 기회는 충분하다고 본다"라고 설명했다.
배 CIO는 "톡비즈 사업 부문 매출은 3분기 누적으로 전년 대비 18% 성장률을 달성했으나 화재로 인한 매출 영향과 서비스 개편 일정 지연으로 올해 연간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15% 성장하는 데 그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배 CIO는 "단기적으로 경기 둔화에 따른 영향이 이어질 수 있겠으나 경기가 회복됐을 때 확보되는 광고주 수요를 가장 효과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편과 상품 고도화를 준비할 것"이라며 "전체 광고시장 내에서 디지털 광고시장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앞으로 카카오의 점유율 확대를 통한 성장 기회는 충분하다고 본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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