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올해 지방세 체납정리, 세외수입 체납정리, 법인세무조사 부문에 이어 체납실태조사 운영 부문까지 우수기관 선정되며 4관왕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 대상으로 지난 한 해 체납관리단 채용비율, 체납관리단 1인 당 현장방문율, 체납관리단 징수비율, 복지연계비율 등 4개 지표로 실시됐다.
군은 공개모집을 통해 27명으로 체납관리단을 구성하고, 체납자 9300여명을 방문해 체납액 16억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둔 점에서 높게 평가됐다.
권병천 세정과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징수여건 속에서도 체납관리단 직원, 실태조사원의 노력으로 일궈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액·고질 체납자는 가택수색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추진하고, 생계형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 유도, 복지 연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태원 가평군수,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 조문
서 군수는 이날 군의원, 간부공무원들과 헌화하고, 묵념했다.
서 군수는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비통에 잠긴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군은 국가 애도기간인 오는 5일까지 군이 주관하는 행사를 취소하는 한편 관내 행사 개최 시 안전관리를 사전에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가평 연하초등학교, 알뜰시장 수익금 기부
'연하 알뜰시장'은 평소 아끼던 물건을 다른 사람이 사용할 수 있도록 판매하는 행사다,
특히 학생들은 1년 동안 직접 농사지은 배추와 들깨를 판매했다.
전계옥 교장은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며, 학부모와 교직원들까지 참여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다른 사람을 돕고 나누는 것에 대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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