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11/03/20221103171548213476.jpg)
합동분향소에 배치된 ‘마음안심버스’ 모습 [사진=오산시]
오산시에서는 지난달 31일부터 ‘24시간 정신건강 위기 상담전화’을 통해 이태원 사고 목격자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진행했으며 이번 ‘마음안심버스’운영을 통해서는 정신건강 전문요원이 합동분향소를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평가 및 상담, 스트레스 측정 등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권재 시장은 “이태원 사고 관련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의 슬픔에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시민들의 심리 안정을 위해 재난정신건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고 현장을 직접 목격했거나 영상 노출 등으로 인해 불안감과 우울감을 느끼는 시민은 현장 상담 또는 상담 전화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