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퍼들의 옷이 두툼해지는 시기다. 백스윙하기에도, 다운스윙하기에도 어려움이 있다.
얇은 옷을 입고 라운드를 하려면 어디로 가야 할까.
골프 예약회사 XGOLF(대표 조성준)가 조금 더 따듯한 골프 여행을 제안했다.
고창 컨트리클럽 여행은 12월 1일, 8일, 11일, 18일이다. 모두 쇼골프타운 김포공항점에서 출발한다. 차는 4인당 2대까지 무료로 주차할 수 있다.
일별 8팀(32명)이 참가할 수 있다. 1박 2일로 36홀 그린피, 숙박, 조식, 버스 비용이 포함돼 있다.
블랙스톤 골프 앤드 리조트와 라온 골프클럽은 12월 21일 1회 진행된다. 이 여행도 1박 2일이다.
36홀 그린피와 숙박, 렌터카 비용이 포함돼 있다. 항공은 별도로 문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XGOLF 관계자는 "고객에게 만족스러운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XGOLF와 제휴 골프장은 다양한 여행을 기획하고 있다"며 "XGOLF는 골퍼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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