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 시장은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신갈현교차로 횡단보도 미설치로 보행자 안전 우려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현장 설명회를 갖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설명회에는 신 시장과 관계 공무원, 인근 지역 주민 등이 함께 했다.
신 시장은 주민들에게 교통섬과 정지선 위치 등을 포함한 신갈현교차로 시설계획을 설명했다. 또 주민이 직접 신갈현교차로의 고가도로 하부에 설치되는 횡단보도 실제 위치에서 보행·운전자의 시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안전 확보에 대한 우려도 감소시킬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신 시장은 “현장에서 확인한 신갈현교차로의 추가 안전대책에 대해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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