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이 AAI헬스케어와 'NH헬스케어 서비스 확대와 대고객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NH헬스케어는 농협생명이 지난 7월 출시한 디지털 헬스케어 앱이다. 회사 측은 해당 앱 내 서비스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3개월간 임직원 테스트를 거쳐 대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농협생명은 △24시간 365일 실시간 건강상담 △질환별 명의 및 병원 추천과 진료예약 △건강검진 설계 및 우대 예약 등을 앱 내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랜선농작물로 재배한 작물과 교환할 수 있는 이용처도 제공할 예정이다. NH헬스케어에서는 걷기 배틀방을 통해 가족, 친구, 회사 동료와 함께 경쟁할 수 있으며, 걷기 목표를 달성한 '하트'로 20가지 랜선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다.
김인태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고객 건강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 개발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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