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과천시]
이날 신 시장은 국가보훈처에서 지정한 고 정봉득 애국지사의 자녀 박경원씨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한 후 "정봉득 애국지사께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데에 대해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전했다.
한편 정 여사는 1915년 1월 25일 경남 창원에서 태어나 1930년 1월 15일 서울 이화여자고등보통학교 재학 중 광주학생운동 만세 시위에 참여해 체포되는 등 독립운동에 헌신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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