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분양주택 50만가구 브랜드, '국민제안'으로 만든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봉철 기자
입력 2022-11-13 13:2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17일까지 참여 가능…11월 말 최종 선정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한 역세권 청년주택 신축 현장. [사진=연합뉴스]

국토교통부는 향후 5년간 청년과 무주택 서민에게 공급할 공공분양주택 50만가구 정책의 브랜드 이름을 국민제안을 통해 결정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국민제안을 통해 결정하게 될 브랜드는 개별 아파트 브랜드가 아니라 ‘공공분양주택 50만가구 정책’을 통합 지칭하는 브랜드로 활용된다.
 
지난달 26일 발표한 공공분양주택 50만가구 정책은 선택형, 나눔형, 일반형 유형을 대상으로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와 획기적인 전용 모기지 지원을 통해 주거 상향과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이다.

국민제안은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며 국민들이 제안한 정책 브랜드는 민간 전문가, 정책 수요자 등 논의를 거쳐 이달 말쯤 결정될 예정이다.
 
이장원 국토부 주택공급기획과장은 “새롭게 선정될 정책 브랜드는 청년·서민 등 정책 수요자들에게 친숙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다가설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면서 “이번 국민제안을 통해 국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앞으로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공공분양주택 50만가구 정책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