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주말도 없이 고생하는 공무원, 경찰관들께 감사의 마음 전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화성)강대웅 기자
입력 2022-11-13 18:3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연쇄 성폭행범의 거주지에 설치된 시민안전 상황실과 특별치안센터 방문

정명근 화성시장(왼쪽 세번째)이 관계자와 주민들과 대책을 논의하며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정명근 시장 페북 캡쳐]

정명근 화성시장은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연쇄 성폭행범의 거주지 인근에 설치된 시민안전 상황실과 특별치안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주말도 없이 고생하고 계신 공무원, 경찰관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며 "주말에는 시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대한 소음을 자제하면서 집회를 하고 있지만 그래도 불편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시장은 끝으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적극 노력하는 한편, 시민들이 예전의 일상생활로 하루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민들이 성범죄자 박병화는 지역을 즉시 떠나라는 호소문을 읽고 있다 [사진=정명근 시장 페북 캡쳐]

 

한편, 정 시장은 지난달 31일부터 시민안전을 위한 대책과 그간의 조치로 건물주가 강제퇴거를 위해 수원지법에 건물인도 명도소송을 제기하도록 지원했고 행정적으로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

정 시장은 시민안전대책TF반을 중심으로 매일 대책회의를 진행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경찰병력과 초소를 별도 설치하고 일대에 보안등 교체와  CCTV 32대를 추가 설치해  집중 모니터링 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