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은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지역화폐 살리기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임 시장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역화폐 살리기 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란 제목으로 이같이 말했다.
임 시장은 "이재명 대표님께서 참석하셨고 민주당 서영교 최고 위원님, 박정 예결위 간사님, 전국 소상공인·자영업자 대표님들과 소비자를 대표해서 맘카페 대표님들도 참석하셨다"며 "저는 육동한 춘천시장님과 함께 지방정부 대표로 참석했다"고 말했다.
임 시장은 이어 "지역화폐는 골목상권을 살리고, 서민경제에 큰 버팀목이 되어준다"며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는 상징적인 민생정책입니다. 이제 막 활성화되면서 제도로 안착되어 가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임 시장은 끝으로 "국회차원에서 국민과 지방정부를 위한 그리고 민생경제를 위한 지역화폐 예산이 다시 부활되기를 소망합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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