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박훈정 감독 신작 '폭군'으로 스크린 복귀

배우 김강우[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배우 김강우가 영화 '폭군'으로 스크린 복귀한다.

영화 '폭군'은 '신세계' '마녀' 시리즈를 연출한 박훈정 감독의 신작. 극 중 김강우는 한국계 미국 요원 '폴' 역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앞서 김강우는 박훈정 감독이 연출한 '슬픈 열대'로 김선호와 호흡을 맞췄던바. '폭군'으로 다시 재회하게 돼 더욱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김강우는 가상화폐 해킹을 소재로 한 오디오 무비 '극동'을 비롯해 성 김대건 신부의 일대기를 다룬 '탄생' 등을 통해 다양한 장르에 도전 중이다. 특히 최근에는 영화 '탄생'으로 바티칸 교황청에 방문해 프란치스코 교황을 알현, 첫 시사회를 하며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