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식]전북 고창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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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덕 기자
입력 2022-11-2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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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고창군 자활사업 어울림한마당[사진=고창군]

고창지역자활센터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정서지원등을 위해 24일 참여주민과 함께하는 어울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심덕섭 고창군수, 자활근로 사업단 참여주민, 자활기업, 자활센터 종사자, 운영위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자활근로 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건강, 직업이력, 가구여건 등 상담을 통한 근로능력과 욕구에 따른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고창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보건복지부 자활후견기관으로 지정되어 자활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는 6개의 사업단 운영 및 5개소 자활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고창지역자활센터 이충기 센터장(이충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저소득층들의 탈빈곤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자활의 기반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창군, 식초문화 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식초문화아카데[사진=고창군]

고창군은 2022년 식초문화 아카데미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식초아카데미는 온 군민이 발효식품을 즐기며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식초를 손쉽게 제조와 활용해 고창 농식품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지난 3월부터 9개월간 정규 3개 과정으로 진행해 고창 발효식품산업을 이끌어갈 6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아울러, 수료한 교육생들은 그동안 배운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고창군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고창군청 홍정묵 농촌활력과장은 “교육을 통해 배운 지식과 기술, 경험을 토대로 경쟁력 있는 전문가로 성장하길 바라며 식초 뿐만 아니라 고추장, 전통주 등 분야를 넓혀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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