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시멘트, 창립기념일을 맞아 지역상생을 위한 지역특산물 기탁

삼표시멘트 지역특산물(미역 및 황태채) 100박스 기탁

삼표시멘트 직원들이 지난 23일 지역특산물(미역 및 황태채) 100박스(약 400만원 상당)를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하고 있다.[사진=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삼표시멘트가 삼표그룹 창립기념일을 맞이해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강원 삼척시 삼표시멘트(대표 이종석)는 삼표그룹 창립기념일을 기념하여 실시하는 릴레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3일 지역특산물(미역 및 황태채) 100박스(약 400만원 상당)를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삼표그룹 임직원과 삼표시멘트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2명의 어르신에게 직접 후원품을 전달해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지역특산물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단의 도움을 받아 자립기반이 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배분될 예정이다.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김진상 관장은 “코로나 이후 얼어붙었던 후원심리가 빠르게 회복하면서 지역사회의 온정어린 나눔 실천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과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도움이 필요한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