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도 이어졌다"며 "속초시청 국과소동장회와 엘이디스퀘어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내년 노인일자리사업은 올해보다 약 10억원 늘어난 121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으로, 4개 유형 50개의 사업단을 마련했으며 그중 8개 사업 254명에게 신규 노인일자리를 제공한다.
특히 양질의 일자리를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기초연금 수급여부과 관계없이 참여 가능한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13개 사업 412명(166명 증)으로, 시장형 사업은 13개 사업 163명(13명 증)으로 모집인원을 확대 추진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노인세대의 향상된 역량과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여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며 “변화하는 사회적 분위기와 제도적 변화에 발맞춰 노인일자리 정책의 질적 개선을 위해 노력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