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재 하남시장 [사진=하남시]
특히 이번 월례회의에는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과 한형진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장 소장의 초청 강연도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조선일보를 비롯해 교육부 등 정부와 국회 등으로부터 표창을 많이 수상했다”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시는 지난 9월 조선일보 주최 ‘2022 아이가 행복입니다’ 어워즈 아동보육 정책부문대상, 10월 교육부 주최 ‘제19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국무총리상(1등상)을 수상했다.

[사진=하남시]
초청강연에서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새 정부의 환경정책 방향 및 하남시와의 환경업무 협력 등에 관해 소개하고 “하남은 한강유역과 수도권의 환경정책을 집행하는 중요한 지역으로서 배알미동 일대가 팔당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며 “하남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형진 하남고용복지+센터 소장은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를 설명하며 “하남시는 한 건물에 고용복지+센터와 하남시 일자리센터, 하남시 복지지원팀이 공존하고 있어 일자리 발굴, 구직활동 지원 등 업무추진이 빠른 편”이라면서 앞으로도 하남시의 폭넓은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선행시민 등 41명에게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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