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갈마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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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2-12-0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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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억원 사업비 투입…주민 편익 증대 기대

[사진=임실군]

임실군은 주민생활밀착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갈마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 완료됐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열린 이날 준공식에는 이태수 부군수를 비롯한 이성재 군의회 의장, 이진산 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장, 박세민 임실읍장과 마을주민 등이 참석했다.

갈마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2019년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동안 국비 16억원을 포함한 2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갈마N쉼터(마을회관) 신축을 시작으로 담장정비, 빈집철거, 지붕개량, 마을안길 정비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사업들만을 알뜰하게 추진한 생활밀착형 사업이다.

이중 갈마N쉼터는 임실읍 갈마리의 기존 마을회관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3억원이 투입해 완공됐다.

2021년 6월 착공해 연면적 105㎡ 규모로 공유주방, 거실, 사랑방 2개소 등으로 구성돼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히 배려했다.

군은 갈마N쉼터를 비롯한 각종 사업이 주민들이 편안하게 소통하고, 일상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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