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건설은 '2022 대한민국브랜드대상 대한민국 ESG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건설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대한민국브랜드협회, BESG경영교육원, 아주경제신문, KB국민은행이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이 후원했다.
대한민국브랜드협회는 중소기업의 브랜드 컨설팅을 통해 마케팅을 지원하며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014년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올해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최종 수상자는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마케팅·브랜드경영 관련 전문가 검증을 거쳐 선정됐다.
영진건설은 건설 업종 및 타 업체와도 교류를 통해 상생 및 경제 활성화에도 노력을 기울이는 등 적극적인 ESG 경영을 추구해 최우수 건설부문 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1999년 사업을 시작한 지방 중소 건설업체인 영진건설은 유연한 근로환경 조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동종업계 대비 평균 근로자 근속기간이 최소 10년 이상으로 이직률이 현저히 낮은 편에 속한다. 적재적소에 필요한 인·물적 지원을 비롯해 △안전 및 관련 필요 자격증 취득, 기술 습득 능력향상 배양에 따른 인센티브 지원 △매년 임직원 단합대회를 통한 화합 증진 등 계속 근무할 수 있는 근로 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결과란 평가다.
천장우 영진건설 회장은 “고객과의 믿음과 신뢰, 투명한 건설 환경, 나아가 사회적 공헌을 할 수 있는 내실 있고 튼실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면서 “건설업계 ESG를 선도해나가는 기업으로서 ‘안 되면 되게 한다’란 슬로건을 걸고 앞으로도 업계의 모범이 돼 대한민국 건설 발전을 뒷받침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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