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교육감, "미래교육위원회와 양질의 인천교육 되도록 함께 걸어가겠다"

도 교육감, 자신의 SNS 통해 미래교육위원회 하반기 정기총회 참석 알려

인천광역시 친선검도대회 방문해 학생들 격려

도성훈 교육감 [사진=인천시교육청]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은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인천시 미래교육위원회 총회에 다녀왔다고 알렸다.

도 교육감은 "인천시 미래교육위원회는 모든 교육 주체가 존중과 협치로 인천의 미래 교육을 전망하고 교육정책 제안, 연대와 협력으로 교육 현안을 해결하는 교육 거버넌스"라며 "교육의 공공재로서 새로운 교육패러다임에 맞서 교육을 위한 실험정신과 교육 운동으로 시민이 주체가 되는 교육국민주권주의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인천 교육정책의 방향과 담론의 중요한 나침반이 되어 주시는 미래교육위원회와 양질의 인천교육이 되도록 함께 걸어가겠다"라고 약속했다.

[사진=도성훈 교육감 페북 캡처]

한편 도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인천 검도인들의 축제인 친선 검도 대회에 다녀왔다고 전했다.

[사진=도성훈 교육감 페북 캡처]

도 교육감은 "검도는 검술을 다루는 무예의 한 분야로 검도에서 사용하는 '평상심'은 '평시의 마음'으로 인간 본래의 마음 상태를 일컫는 말"이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평상심을 유지하고 동요하지 않는 마음은 우리의 삶에 꼭 필요한 덕목이라 생각됩니다. 우리 학생 검도인들도 만나 응원과 격려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인천광역시 친선 검도 대회를 개최해주신 검도회 박학진 회장님을 비롯한 지도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