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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제3회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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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김규남 기자
입력 2022-12-1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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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이로운 요가! 초동면 환상의 하모니팀 '최우수상' 수상

최우수_초동면 환상의 하모니팀 수상 모습[사진=밀양시]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주민자치 위원 및 지역주민 등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동 시간이 부족했음에도 16개 전 읍면동이 참가하여 난타, 고고장구, 요가, 밴드연주, 댄스, 색소폰 연주 등 주민들이 다채로운 무대를 완성 시켜나가며 관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최우수상의 영예는 요가의 도시답게 특색 있는 요가 무대로 경이로운 동작들을 선보이며 관중의 뜨거운 환호성을 자아낸 초동면 환상의 하모니팀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무안면 무안맛나향 난타팀과 삼랑진읍 고고장구팀, 장려상은 산외면 색소폰 동아리팀, 삼문동 얼쑤! 춤사위팀, 상남면 가우라 고고장구팀이 차지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밀양시주민자치위원연합회 이수구 회장은 “코로나19로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없는 아쉬운 상황이었지만 주민들의 열정 덕분에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화합과 소통강화로 밀양시 주민자치의 계속적인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열정과 도전하는 모습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 드리며 이번 행사에서 보여주신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은 우리 지역 발전을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초동면 환상의 하모니팀은 2023년 경남도 주민자치 박람회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 시를 대표하여 참가할 자격이 주어지며, 경남 전역에 다시 한번 ‘밀양 요가’를 홍보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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