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에뜨 주식회사가 인천 광역시 사회적 경제 지원 센터 ‘입주 창업팀 청년 사회적 경제 육성 컨설팅 성과 공유회’를 열었다.
'2022년 입주 창업팀 청년 사회적 경제 육성 컨설팅 사업 성과 공유회'가 지난 6일 인천시 사회적 경제 지원 센터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11월 1일부터 12월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인천시 사회적 경제 지원 센터 청년 창업실 입주 기업 11개소를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 전반에 대한 이해 교육과 진단 멘토링,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소셜 미션과 비즈니스 모델을 진단, 고도화해 지속 가능한 사회적 경제 기업으로 육성한다. 선배 사회적 기업가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인천 내 사회적 경제 기업의 일원으로 성장도 도모하고자 한다.
입주 기업인 해드림산업(주) 이현경 대표, ㈜기브웰 김도현 대표, ㈜리디파이 박동우 대표는 컨설팅 사업을 통한 사업 성과, 향후 계획 등을 발표했으며 사회적 기업 사례 발표자로 정약용컴퍼니(주) 박보민 대표, ㈜몬스터레코드 이강민 대표, ㈜은하수미술관 한은혜 대표가 참석해 기업가 정신, 소셜 미션, (예비)사회적 기업인 지정 제도, (예비)사회적 기업 재정 지원 사업에 대한 경험을 공유했다.
인천시 사회적 경제 지원 센터 송영석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입주 기업과 선배 사회적 기업 간 협업 환경을 조성하고 정보 교류, 네트워크 구축 등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경제 전문성을 가진 기관과 연계를 통해 입주 창업팀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