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습지 '대한민국 관광지 100곳' 6회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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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박승호 기자
입력 2022-12-1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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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양 죽녹원 여수 세계박람회장 등 전남 6곳 포함돼

 

겨울철 순천만습지[사진=전라남도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 100곳'에 전남의 관광지 6곳이 포함됐다.
 
이들 관광지는 담양 죽녹원을 비롯해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목포 근대역사문화 공간&해상케이블카, 여수 세계박람회장&돌산도 해상케이블카, 구례 천은사 상생의길&소나무 숲길,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이다.
 
특히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은 처음부터 한 번도 빠지지 않고 6회 연속 선정됐다.

문화관광체육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013년부터 2년에 한 번씩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해 발표한다.

 

목포 해상케이블카의 모습 [사진=전라남도 ]


목포·여수 해상케이블카는 다도해의 탁 트인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고, 담양 죽녹원과 구례 천은사 상생의길&소나무숲길은 청정자연의 운치를 느낄 수 있다.

구례 섬진강 기차마을은 증기기관차를 타고 섬진강 줄기를 따라 달릴 수 있고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에서는 2023년 4~10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린다.

 

곡성 기차마을[사진=전라남도 ]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은 6회 연속 선정돼 전남 최고의 관광지로 자리 잡았고 담양 죽녹원과 구례 섬진강 기차마을은 5회, 여수 세계박람회장(EXPO엑스포공원)은 4회, 목포 해상케이블카는 2회 선정됐다.

구례 천은사 상생의길&소나무 숲길, 여수 돌산도 해상케이블카, 목포 근대역사 문화공간은 올해 처음으로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관광지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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