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우수자·농어촌학생·특성화고교·기회균등전형은 수능 점수 100%로 선발한다. 국어·수학·영어·탐구 네 과목을 모두 반영하고 모집단위별로 비율을 달리했다. 다만 커뮤니케이션콘텐츠전공과 문화예술경영전공은 국어와 수학 중 한 과목을 선택해 총 세 과목 성적을 반영한다.
탐구는 올해부터 두 과목 성적 평균 대신 한 과목만 선택해 반영한다. 인문계열 수학 반영 비중도 25%에서 20%로 낮아졌다. 영어 비중이 25%에서 30% 높아진 점도 유의해야 한다. 일부 학과에서 수학 미적분이나 기하를 선택했을 경우 백분위 성적 10% 가산점이 있다.
실기우수자전형은 실기고사 반영 비율이 높아 실기고사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다만 체육학전공은 수능 반영 비율이 80%로 높아졌다. 수능 성적은 국어나 수학 중 한 과목을 선택해 총 세 과목 성적을 반영한다. 공연예술대학(방송연예·실용음악·무용·모델전공) 지원자는 직업탐구 응시자도 지원할 수 있다.
동덕여대는 국내 최초로 큐레이터학전공 개설해 문화예술 현장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4년제 대학 최초로 실용음악전공과 모델전공을 신설, 여대 최초 방송연예전공을 개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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