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국내증시, 뉴욕증시 하락 영향으로 약세 출발

[사진=아주경제DB]

코스피가 뉴욕증시 하락 마감의 영향으로 장초반 약세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15포인트(-1.07%) 내린 2331.58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30.87포인트(-1.31%) 내린 2325.86으로 출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은 297억원어치, 개인은 183억원어치 각각 순매도했다. 기관은 493억원어치 순매수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42.74포인트(-1.05%) 내린 13421.10으로, S&P500지수는 56.05포인트(-1.45%) 내린 3822.39로, 나스닥지수는 279.74포인트(-2.49%) 내린 10956.14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모두 하락했다. SK하이닉스(-2.02%), 네이버(-1.90%), 삼성SDI(-1.88%), LG에너지솔루션(-1.70%), 삼성전자(-1.52%), 셀트리온(-1.38%), 현대차(-1.26%), 기아(-1.10%), LG화학(-0.96%), 삼성바이오로직스(-0.61%) 등이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2.05%), 전기전자(-1.60%), 제조업(-1.25%), 종이목재(-1.23%), 철강금속(-1.14%), 기계(-1.11%) 등이 하락했다. 상승한 업종은 통신업(0.18%), 보험(0.18%) 등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82포인트(-1.51%) 내린 704.20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10.09포인트(-1.41%) 내린 704.93으로 출발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은 270억원어치, 기관은 106억원어치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394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모두 하락했다. 엘앤에프(-3.82%), HLB(-3.41%), 에코프로(-3.15%), 펄어비스(-2.24%), 에코프로비엠(-2.08%), 셀트리온제약(-1.53%), 셀트리온헬스케어(-1.36%), 카카오게임즈(-1.35%), 리노공업(-1.34%), 스튜디오드래곤(-0.46%) 등이다.
 
업종별로는 모두 하락했다. IT부품(-2.35%), 제약(-2.29%), IT HW(-1.99%), 반도체(-1.93%), 일반전기전자(-1.89%)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