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김정재 국회의원 "포항이 4차 산업 선도도시! 해양관광 일류도시! 환동해물류 중심도시로 나아가는 한 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포항) 최주호 기자
입력 2022-12-31 12:4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김정재 국회의원. [사진=김정재 국회의원 사무실]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 해도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면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대선과 지선, 두 차례의 선거를 통해 많은 국민이 염원했던 정권 교체를 이뤄냈고, 공정과 상식이 바로 선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해 윤석열 정부가 힘차게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태원 참사와 태풍 ‘힌남노’로 인해 많은 국민이 실의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포항 시민을 비롯한 대한민국 국민께서는 다시 한 번 저력을 보이며 온 국민이 서로를 위로하며 하나 되어 힘을 모았습니다.
 
좌절하지 않는 용기와 굳은 의지만 있다면 그 어떤 위기도 이겨낼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용기와 의지를 바탕으로, 우리의 대한민국은 새로운 재난방재대책을 세우고, 빈틈없는 방재 인프라를 구축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저 역시 시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과 포항의 내일을 열어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여러 위기 속에서도 올해는 포항 시민께 들려드릴 좋은 소식이 많이 있습니다. 먼저, 포항을 비롯한 동해안 지역 주민들의 숙원인 영일만대교가 본격 추진됩니다. 올해 정부 예산에 영일만대교 설계비로 국회 증액 30억원을 포함한 50억원이 반영되었습니다. 14년 동안 기다려온 숙원 사업이 드디어 현실로 이뤄지게 된 것입니다. 영일만대교가 포항과 경북을 상징하는 랜드마크이자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기폭제가 되길 기대합니다.
 
또, 포항-수서 고속철도 노선도 개통이 확정됐습니다. 이제 수서역에서도 포항 가는 길이 열리게 된 것입니다. 주말마다 좌석 매진에 불편을 호소하던 시민들에게는 그 무엇보다 가장 기쁜 소식일 거라 생각합니다. 강남권인 수서역으로 바로 연결되는 고속철도가 포항 시민에게 편리한 발이 될 수 있길 고대합니다.
 
희망찬 소식으로 시작하는 2023년은 우리 포항이 4차 산업 선도도시! 해양관광 일류도시! 환동해물류 중심도시!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되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2023년 새해에는 모든 갈등이 이해와 사랑으로 치유되고, 하나 된 대한민국이 세계 속에 우뚝 서는 한 해가 되길 가슴 깊이 소망합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