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로부터 배당받은 송씨 사건 수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숨진 송씨가 보유한 빌라 갭투자에서 공범 등이 있었는지를 수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우선 관련 사건 기록을 인계받고 사건 경위를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송씨는 전세 보증금만으로 집을 매입하는 방식인 무자본 갭투자로 인천 미추홀구와 부평구 일대 빌라·오피스텔 수십 채를 보유하다 지난달 12일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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