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먹통 사태에 사과하는 의미로 일반 이용자에게 지급한 ‘톡서랍 플러스’ 이용권이 논란을 빚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지급한 톡서랍 30일 이용권이 무료 사용 기간이 지난 뒤 서비스를 해지하지 않으면 월 1900원의 이용료가 정기 결제로 자동 전환하도록 설정됐다.
이번 이용권은 선착순 300만명에게 지급했다. 이를 두고 일부 이용자는 서비스 가입을 유도한 것 아니냐는 불만을 제기했다.
카카오 측은 "구독 서비스 특성상 최초 사용 시 자동 결제 수단 등록이 필요하다"며 "사전 해지 예약 설정 기능을 통해 원치 않는 결제 전환을 방지할 수 있고, 결제 전환 일주일과 하루 전 충분한 안내를 해 드릴 예정"이라고 해명했다.
또 장애 보상 차원에서 지급된 카카오톡 이모티콘 3종은 하루 만에 1200만여명이 내려받았는데, 이 중 일부 이모티콘에 대해 불편하다는 반응도 나왔다.
카카오 측은 "해당 이모티콘은 과거 발행된 카카오프렌즈 인스타툰(인스타그램+웹툰)에 등장하는 이미지에 기반해 제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지급한 톡서랍 30일 이용권이 무료 사용 기간이 지난 뒤 서비스를 해지하지 않으면 월 1900원의 이용료가 정기 결제로 자동 전환하도록 설정됐다.
이번 이용권은 선착순 300만명에게 지급했다. 이를 두고 일부 이용자는 서비스 가입을 유도한 것 아니냐는 불만을 제기했다.
카카오 측은 "구독 서비스 특성상 최초 사용 시 자동 결제 수단 등록이 필요하다"며 "사전 해지 예약 설정 기능을 통해 원치 않는 결제 전환을 방지할 수 있고, 결제 전환 일주일과 하루 전 충분한 안내를 해 드릴 예정"이라고 해명했다.
또 장애 보상 차원에서 지급된 카카오톡 이모티콘 3종은 하루 만에 1200만여명이 내려받았는데, 이 중 일부 이모티콘에 대해 불편하다는 반응도 나왔다.
카카오 측은 "해당 이모티콘은 과거 발행된 카카오프렌즈 인스타툰(인스타그램+웹툰)에 등장하는 이미지에 기반해 제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카카오 마음 패키지 [사진=카카오]
김수지 기자sujiq@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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